등산 중 갑작스러운 사고는 생각보다 빠르게 일어납니다. 미끄러운 바위에 발을 헛디디거나 심한 피로로 쓰러질 수 있고, 심한 경우 응급상황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. 대부분의 등산객은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 올 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, 산 위에서는 응급차가 빠르게 올 수 없습니다. 그렇기에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얼마나 빠르게 하느냐가 생사를 가를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등산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응급처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, 그리고 119에 신고하는 기준과 심폐소생술까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.1. 등산 중 자주 발생하는 응급상황 산에서는 골절이나 염좌가 가장 흔합니다. 미끄러운 길에서 발목을 삐끗하거나 급한 경사에서 넘어지면서 팔목, 무릎, 발목 부상이 자주 생깁니다. 이때 최우선은 ..